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박 2일/2022년 (문단 편집) === 114~116. 등 따시고 배부른 거제 === * 방영일: 2월 27일 / 3월 6일 / 3월 13일 * 회차: 692회 / 693회 / 694회 (시즌 4 114회 / 115회 / 116회) * 촬영 장소: [[경상남도]] [[거제시]] * 보러 가기: [[https://vod.kbs.co.kr/m/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08-0189&program_id=PS-2022020675-01-000&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00§ion_code=04§ion_sub_code=02|1부]][[https://vod.kbs.co.kr/m/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08-0189&program_id=PS-2022020677-01-000&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00§ion_code=04§ion_sub_code=02|2부]][[https://vod.kbs.co.kr/m/index.html?source=episode&sname=vod&stype=vod&program_code=T2008-0189&program_id=PS-2022024682-01-000&broadcast_complete_yn=N&local_station_code=00§ion_code=04§ion_sub_code=02|3부]] 나인우와 함께 하는 두 번째 촬영. 촬영 즈음에 나인우 합류 소식과 티저가 나와서 멤버들이 티저를 가지고 한마디 한다.[* 라비 '''"하는 말마다 족족 구라만 치던데!"''' 김종민 '''"니가 제일 똑똑하다고 여기서?"'''(나인우가 네라고 하자)'''"나중에 퀴즈 한 번 하자."''' 김종민과 나인우의 멘트 위에 자막으로 '''원조 바보, 라이징 바보'''라고 띄워주는 게 포인트.] 이후 딘딘이 YB팀을 '''딘라인'''이라고 칭하기로 했다고 하자 라비가 칼같이 '''우라딘''' 드립을 친다. 심지어 방PD도 우라딘이 입에 달라붙는지 우라딘으로 부르는 실수를 한다. 방글이 PD는 혹한기 실전 캠프때 많이 고생했다며 이번 여행의 콘셉트가 '''등 따시고 배부른 거제'''라고 설명하는데, 나인우를 제외한 전원이 심드렁한 반응을 보인다. 이유를 묻는 나인우에게 딘딘은 '''등 따시다는 것은 등이 따가운 거고, 배부르다는 것은 배가 터지는 것'''이라는 1박2일 유니버스 식 독해 교육을 시킨다. 그리방이 거듭 여행 콘셉트를 설명하자 멤버들은 나름 납득한다. 이번 여행은 3:3 팀전으로 진행되는데, 팀은 지난 혹한기때 결성된 OB VS YB로 결정. OB팀은 팀명을 '''정종윤 씨''' 팀--[[정종연|어라?]]--으로 하고, YB팀은 일단 딘라인으로 가다가 딘딘이 활약을 못하면 우라딘으로 팀명을 변경하기로 한다. 첫 여행지는 오프닝 촬영지 바로 뒤의 거제식물원이다. 이곳에서 돌판대구찜을 걸고 점심 복불복을 진행했는데 게임 방식은 식물원 내 식물들을 그려서 그 그림을 식물원의 주무관이 맞추는 것으로 많이 맞춘 팀이 승리한다. 게임 결과 정훈의 그림 실력과 종민, 세윤 콤비의 꼼수[* 이름을 안 말하는 대신 대놓고 동작과 설명을 했다.]에 힘입어 정종윤 씨 팀이 승리한다. 한편 딘라인은 게임에서 패배하자 바로 우라딘으로 이름이 교체된다. 점심 식사 후 남은 볶음밥을 걸고 인우 교육도 할 겸 우라딘 팀 끼리 오메기떡 게임을 했다. 우라딘 개인전에 --예능청장--종민이 깍두기로 참여했는데 놀랍게도 '''종민이 한번도 안틀리고 사상 처음으로 승리'''[* 사실 이것도 꽤 레전드인데 김종민의 차례에 입 모양만 말하고 발음은 안 하는 페이크 때문에(굳이 소리가 나야 하는 룰은 없었기 때문에 게임을 속행했다.) 멘탈이 흔들린 우라딘이 정신줄을 놓으면서 전부 탈락했다.]하는 이변이 일어난다. 그래도 종민이 막내 인우를 배려해주며 볶음밥 한 접시를 우라딘 팀이 나눠먹는다. 이어서 관광 코스로 카페 휴식 대 '''강추위 속 제트보트 관광'''을 걸고 게임을 진행한다. 당연히 이 추위속에 제트보트를 탄다는 말에 멤버들은 기겁한다. '''정훈 빼고.''' 종목은 배와 등에 붙은 연관 단어를 보고 정답을 맞추는 게임으로 팀별 1명씩 나와서 겨룬다. 시작 전 구호를 외치고 시작했는데 정종윤 씨 팀이 현란한 --아재 스타일--응원쇼를 선보인다. 1차전은 --신바--종민(몰라, 디스코: [[엄정화]]) 대 --온달--인우([[Butter|버터]], [[Dynamite|다이너마이트]]: [[방탄소년단]]). 치열한 접전 끝에 종민이 승리. 그와중에 인우는 뒷북으로 정답을 외치더니 다이너마이트의 글자수를 헷갈리는 모습을 보인다.--다나마이트-- 2차전은 정훈([[반딧불이|개똥]], [[바퀴벌레|바퀴]]: 벌레) 대 딘딘(돼지, LA: 갈비). 초반에는 정훈의 광기넘치는 표정에 딘딘이 위축됐으나 인우의 뒤를 공략하라는 말을 듣고 정답을 맞힌다. 3차전은 세윤([[라일락(노래)|라일락]], [[좋은 날]]: [[아이유]]) 대 라비([[단발머리(조용필)|단발머리]], [[모나리자(조용필)|모나리자]]: [[조용필]]). 세윤이 대놓고 뒷 단어를 오픈하자 라비도 똑같이 응수하는데 본인이 흥이 오른 나머지 앞 단어를 슬로우로 보여주는 바람에 세윤 승. 수장 딘딘은 대체 왜 즐기냐며 속이 터진다. 이리하여 정종윤 씨 팀은 카페 휴식, 우라딘 팀은 제트보트 관광을 가게 된다. 정종윤 씨 팀이 카페에서 음료와 디저트를 리필하고 SNS 갬성 샷[* 문세윤을 모델로 시도해봤지만 뭘 어떻게 찍어도 세윤이 경치를 가리는데다가 강호동 머리 때문에 군기잡힌(?) 사진이 나오고 말았다. 결국 모델을 김종민으로 교체.]까지 찍으며 유유자적 쉬는 동안 우라딘 팀은 즐기는 인우를 제외하고 딘딘과 라비는 제트보트의 속도에 고통받는다. 결국 라비는 체험 후 화장실에서 구토를 하고 말았다. 베이스캠프로 향하는 차 안에서 정종윤 씨 팀은 전승을, 우라딘 팀은 지난주부터 이어진 연패를 끊기 위해 결의를 다진다. 찜질방이 딸린 베이스캠프에서 잠시 휴식 후 굴 요리 풀코스를 걸고 치러진 저녁 복불복은 [[킬리만자로의 표범]] 1절을 랜덤으로 돌아가며 지목해 완창하는 게임. 틀리면 찜질방에 들어가 가사를 다시 외워야한다. 우라딘 팀의 인우와 정종윤 씨 팀의 종민이 사이좋게 삽질하는 통에 정종윤 씨 팀은 정신이 혼미해져 가고 급기야 누구든 빨리 이겨달라고 애원한다... 결국 우라딘 팀이 승리하여 굴 요리 풀코스를 획득한다.[* 과거에 생굴을 잘못 먹고 [[노로바이러스]]로 고생한 딘딘은 망설이다가 결국에는 맛있게 먹는다. 사실 애초에 익힌 굴 요리라 노로바이러스 걱정할 필요는 없었다.] 한편 정종윤 씨 팀은 '''귤''' 요리 풀코스로 식사를 한다. 이어진 잠자리 복불복은 액션 눈치 빙고로 팀원이 서로 모자 1개씩 들고 릴레이로 칸 하나에 모자를 배치하여 빙고 1줄을 만드는 게임이다. 이때 한번 놓은 모자의 위치 변경이나 상대팀 모자를 옮기는 건 불가능하다. 3판 2선승제로 치러졌다. 연습 게임 도중 정종윤 씨 팀의 처참한 게임 이해력에 우라딘 팀이 쉽게 승리하나 했지만 정작 본 게임에 들어가자 이쪽도 만만치 않은 이해력에 라비의 트롤링[* 페이크를 걸려고 자기의 모자를 다른 칸에 걸었는데 문제는 그 사이 정종윤 씨 팀이 치고 나갔다.]이 겹치며 얼떨결에 정종윤 씨 팀이 2:0 완승을 거둔다. 그리고 인우는 합류한지 2회 연속으로 야외 취침에 당첨된다. 이어지는 야외 취침에서 인우가 지난 여행에 이어 본인은 코골이를 안한다고 자신했으나 역시나 코를 골기 시작한다. 덕분에 라비는 실소한다. 다음날 기상송이 울리기 전에 일어난 인우가 실내에 자고 있는 형들을 깨우며 멤버들은 아침을 맞이한다. 이어서 퇴근 복불복을 진행하는데 등에 구멍이 파인 옷을 지급하고 첫 측정 온도보다 더 많이 올린 팀은 퇴근하고 실패한 팀은 멸치 똥 제거 작업--즉 사실상 인력사무소-- 후 퇴근해야 된다. 게임 결과 찜질방에서 누워서 온도를 올린 우라딘 팀은 처음 온도 22.5°C에서 34.2°C로 11.7°C 차를 기록했고, 단순무식하게 등을 때려서 순간 온도[* 이때 무려 '''91.6°C'''가 나왔다.] 로 승부를 본 정종윤 씨 팀은 24.3°C에서 27.4°C로 달랑 '''3.1°C'''를 기록하며 우라딘 팀이 승리한다. 그리하여 멸치 똥 제거 작업 벌칙에 들어간 정종윤 씨 팀. 하지만 끝없는 작업량에 지쳐간다. 이에 한명에게 몰아주기로 멸지 무게 맞추기 게임을 진행했는데 기준 무게를 설정하고 가장 먼 한 사람이 전부 다 하는 것으로 진행하며 종민이 1등으로 가장 먼저 면제… 되나 싶었지만 '''공동 순위가 나왔기에 처음부터 다시 진행해야 한다는 논리'''로 정훈과 세윤이 다수결로 밀어붙이는 바람에 종민도 다시 게임에 참여해 재진행한 결과 종민이 당첨된다.[* 재경기에서 기준치를 늘렸는데 종민이 처음 게임과 똑같은 무게를 기록하며 의도치 않은 인간 저울로 등극한다.] 결국 혼자서 작업하게 된 종민. 그런데 지난 낭만 자유여행에서의 익숙한 BGM이 흘러나오고, 문을 연 정훈과 세윤이 --정훈맨과 함께-- "도와드릴까요?"라고 물으며 종민을 도와주나 싶었지만 사실 정훈이 두고 온 모자를 다시 가지러 가면서 종민을 골탕먹이려고 한 거였다. 이 쇼에 또다시 당한 종민은 체념하며 정훈과 세윤이 창문을 닫고 다시 일하려고 하는데 옆의 문을 움직여서 반대쪽이 열리는 개그씬을 선보인다. 이때 퇴근시간이 늦어지자 작년 단내투어에서 세윤과 라비가 요트에서 파도로 고생할때 괴물같은 일 AI 본능을 선보인 정동현 PD가 종민을 도와주며 훈훈하게 끝나나 싶었지만… 종민이 뜬금없이 저울을 가져와달라고 하더니 '''정동현 PD와 함께 나머지 잔업을 걸고 아까와 똑같은 게임을 진행한다.''' 이에 정동현 PD가 받아들이는데 종민이 승리하면서 '''스태프가 벌칙 수행'''하는 날것 그대로의 상황이 벌어진다. 이에 종민은 퇴근하고 정동현 PD가 다른 스태프가 철수하는 와중에 묵묵히 잔업을 처리하는데 안가고 기다리고 있던 세윤이 이번에는 종민과 함께 똑같이 약올린다. 결국 정동현 PD가 잔업을 마무리하는 거로 회차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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